애저 매출 48% 증가…MS, 다음 분기 설비투자 500억달러 초과 전망
편집·검토: AI Ping 편집팀
3줄 요약
- MS의 7~9월 애저 매출은 331억6,5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8% 증가했다.
- 이번 분기 시설투자는 452억달러이며, 약 4분의 3이 CPU·GPU 등 내용연수가 짧은 자산에 쓰였다.
- 10~12월 애저 성장률은 고정환율 기준 49~50%, 시설투자는 500억달러 초과를 예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 매출이 지난 7~9월 331억6,5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8% 증가했다. MS가 10월 28일 공개한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이다. 회사는 다음 분기인 10~12월 시설투자가 50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인도를 예상했던 외부 컴퓨팅 설비 일부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전사 매출은 922억7,900만달러로 19%, 영업이익은 459억1,500만달러로 21% 늘었다. 매출원가는 297억2,000만달러로 24% 증가해 매출보다 빠르게 늘었다. 전사 매출총이익률은 68%로 제시됐다. 이 수치에는 클라우드 외의 사업도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은 639억달러로 30% 증가했다. 이 지표는 애저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상업용 클라우드, 산업별 솔루션 클라우드를 묶는다. 애저 자체도 AI 사용량 기반 서비스와 일반 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톱을 포함한다. 공개한 애저 매출은 이들 사업을 합친 금액이다.
이번 분기 시설투자는 금융리스를 통해 취득한 자산까지 포함해 452억달러로, 전년보다 30% 늘었다. 약 4분의 3이 CPU·GPU 등 내용연수가 짧은 자산에 쓰였다. MS는 애저·마이크로소프트 365 클라우드·연구개발 수요와 노후 서버·네트워크 장비 교체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나머지는 장기간 활용할 자산이다.
유형자산 취득에 지급한 현금은 394억달러로 103% 증가했다. 시설투자 증가율과 차이가 나는 데 대해 회사는 물품 수령과 지급 시점의 차이, 금융리스 비중 감소를 들었다. 개시 시점에 원금 전체를 인식하는 금융리스는 74억달러였다. 영업현금흐름은 580억달러, 설비 취득 현금을 뺀 잉여현금흐름은 186억달러로 제시됐다.
매출·현금 지출·미래 계약의 집계 범위
애저의 성장률은 직전 분기 42%에서 이번에 48%로 높아졌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총이익률은 66%로, 직전 분기 65%보다 높고 전년 동기 68%보다 낮았다. 매출에서 직접 원가를 뺀 비율로, 전사 영업이익률과도 집계 범위가 다르다. 회사는 올해 9월 바꾼 사업부 구분에 맞춰 과거 비교 수치도 다시 정리했다. 상업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클라우드 매출은 17%, 유료 좌석 수는 5% 늘었다. 회사는 상위 구독 상품 판매와 깃허브 코파일럿의 사용량 기반 매출 증가가 이용자당 수익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상업용 잔여계약가치(RPO)는 6,770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73% 늘었다. 이는 아직 매출로 인식하지 않은 이연수익과 앞으로 청구할 계약 금액을 포함하는 미래 매출 지표다. 직전 분기 잔액은 6,780억달러였다. 상업용 수주 지표는 전년보다 12% 줄었다. 회사는 전년의 대형 애저 계약이 비교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미 인식한 분기 매출과 여러 기간에 걸친 계약 잔액은 각각 다른 수치를 보여 준다. 회사는 RPO의 약 30%를 향후 12개월 안에 매출로 인식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기보고서의 임대차 약정은 더 긴 기간을 다룬다. 9월 30일 현재 주로 데이터센터에 관한 아직 개시하지 않은 리스는 3,646억달러였다. 개시는 2027~2034회계연도에 걸쳐 예정돼 있고, 각 계약의 기간은 1~20년이다. 일부는 계약상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 시설 이용 약정이므로 이를 이번 분기 현금 지출이나 지금 가동 중인 데이터센터 가치로 합산하면 수치의 의미가 달라진다.
MS는 2027회계연도 2분기 전망에서 애저 매출이 환율을 고정한 기준으로 49~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자료의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총이익률 예상치는 약 65%다. 다음 분기의 성장과 수익성에 관한 회사 전망이며, 확정된 분기 실적과 구분해 제시했다.
전사 매출 전망 범위는 960억~971억달러다. 시설투자 500억달러 초과 예상치도 같은 10~12월 분기에 해당한다. 회사는 전사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보다 소폭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망 자료에는 시장과 사업 여건에 따른 불확실성이 명시돼 있으며, 실제 실적이 예상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 Microsoft announces first-quarter results — October 28, 2026 — Microsoft
- FY27 Q1 investor metrics and definitions — Microsoft
- FY27 Q1 earnings slides — capital investment and cash flow — Microsoft
- FY27 Q1 Form 10-Q — revenue and lease commitments — Microsoft
- FY27 Q2 outlook — October 28, 2026 — Microsoft
- FY27 Q1 conference call transcript — October 28, 2026 — Microsof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