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 맥북 프로 공개… AI 첫 응답 성능, M5 대비 최대 1.3배
3줄 요약
- 애플이 M6 맥북 프로와 아이맥을 공개했으며 10월 28일 예약, 11월 6일 출시한다.
- 맥북 프로의 첫 토큰 성능 최대 1.3배는 애플의 M5 비교 시험 결과다.
- 16GB 맥북 프로의 메모리 대역폭은 초당 153GB로, 24GB·32GB 구성의 170GB와 다르다.
애플이 27일 M6 칩을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와 아이맥을 공개했다. 기기 안에서 언어모델을 실행하거나 이미지를 처리하는 AI 작업의 성능을 높인 제품이다. 예약은 10월 28일, 배송과 매장 판매는 11월 6일부터 시작한다. 애플은 맥북 프로의 언어모델 첫 응답 성능이 M5 모델보다 최대 1.3배 높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M6의 탑재 기기 확대다. M6는 지난 8월 25일 맥 미니와 함께 먼저 발표됐다. 맥북 프로에서는 기본형 14인치 모델에 들어가며, 14인치와 16인치의 고성능 제품군은 M5 프로·맥스 구성을 유지한다. 새 칩의 세대 이름만으로 전체 맥북 프로 제품군의 성능 순서를 정할 수는 없다.
M6는 2나노미터 공정으로 만들었으며 GPU의 각 코어에 신경망 가속기를 넣었다. 애플은 이를 로컬 언어모델의 입력 처리와 이미지 생성 같은 작업에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별도로 두 개의 16코어 뉴럴 엔진을 탑재해 기기 내 AI 연산을 처리한다. 맥북 프로의 M6 구성은 CPU와 GPU가 각각 12코어다.
애플은 언어모델이 답변을 시작하는 첫 토큰 성능이 M1을 쓴 13인치 맥북 프로보다 최대 13배, M5를 쓴 14인치 모델보다 최대 1.3배 높다고 제시했다. 전체 답변 생성 속도나 정확도를 나타내는 수치는 아니다.
시험 조건에는 차이가 있다. 애플은 9월에 LM Studio에서 4비트로 양자화한 140억 파라미터 모델과 1만 6천 토큰 입력을 사용했다. M6는 출시 전 시스템, M5는 양산 시스템이었고 둘 다 메모리 32GB·SSD 4TB였다. M1 비교 기기는 메모리 16GB·SSD 2TB였다.
같은 M6도 메모리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사양
맥북 프로의 기본 메모리는 16GB이며 24GB 또는 32GB를 선택할 수 있다. 공식 사양표에서 16GB 구성의 메모리 대역폭은 초당 153GB, 24GB·32GB 구성은 초당 170GB다. 발표에 등장하는 최대 대역폭은 메모리 선택에 따라 적용된다. 저장장치는 1TB에서 시작해 2TB·4TB로 구성할 수 있다.
아이맥은 두 가지 M6 구성을 제공한다. CPU·GPU가 각각 10코어인 모델은 메모리를 최대 24GB, 각각 12코어인 모델은 최대 32GB까지 늘릴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기본 메모리 16GB·저장장치 256GB로 시작한다. 저장장치의 상한은 각각 1TB와 2TB이며, 화면은 24인치 4.5K 레티나다. 10코어 CPU는 슈퍼 코어 2개·성능 코어 3개·효율 코어 5개를 묶었다. 12코어 CPU는 슈퍼 코어 2개를 유지하면서 성능 코어 4개·효율 코어 6개로 구성한다.
아이맥의 AI 성능은 이전 M4 아이맥과 비교했다. 애플은 LM Studio의 언어모델 입력 처리에서 최대 5배 빠르다고 밝혔다. 이 성능 비교 시험은 애플이 2026년 9월에 진행했다. 맥북 프로의 M5 대비 수치와는 이전 기기와 시험 대상이 다르다. 뉴럴 엔진의 최대 연산량이 두 배라는 설명도 별도로 제시했다. 칩의 연산량과 특정 앱에서 측정한 처리 성능은 각각의 지표로 발표됐다.
맥북 프로의 배터리는 동영상 스트리밍 최대 24시간, 무선 웹 사용 최대 16시간으로 안내한다. 이 시간은 AI 모델을 연속 실행한 배터리 시험 결과가 아니다.
로컬 모델을 돌리는 하드웨어와 애플의 AI 서비스에는 서로 다른 이용 조건이 적용된다. 애플은 맥에서 LM Studio 같은 앱으로 언어모델을 실행하는 사례를 제시하는 한편, Siri AI 등 일부 기능에는 서버 기반 모델도 사용한다고 안내한다. 약관에 따르면 한도는 요청의 복잡도·시스템 수요·정책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Apple Intelligence 약관은 기능별 이용 한도를 둘 수 있고, 한도에 도달한 기능이 일시 제한돼도 다른 기능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미국 시작 가격은 14인치 M6 맥북 프로가 1,999달러, 10코어 아이맥이 1,499달러, 12코어 아이맥이 1,699달러다. 애플은 미국을 포함한 35개 국가·지역에서 10월 28일 예약을 받는다. 미국 제품 페이지에 표시된 예약 시작 시각은 태평양시간 오전 10시 10분이며, 두 제품의 첫 배송과 매장 출시는 11월 6일로 예고했다.
출처
- Apple introduces the new 14-inch MacBook Pro with M6 — Apple
- Apple unveils new iMac with M6 — Apple
- MacBook Pro — Technical Specifications — Apple
- iMac — Technical Specifications — Apple
- Apple introduces M6 and M5 Ultra — August 25 chip announcement — Apple
- MacBook Pro — lineup, preorder timing and benchmark conditions — Apple
- Apple Intelligence Usage Terms — Apple
- Learn about Apple Intelligence usage limits — server-based features — Apple
- iMac — preorder timing and local AI capabilities — Ap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