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공장에 AI를… 삼성 '스마트공장 4.0', 엑스포서 사례 공개
3줄 요약
-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 등이 주관한 '스마트비즈엑스포 2026'이 10월 13~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 삼성전자가 올해 시작한 '스마트공장 4.0'은 중소기업의 생산 병목 공정부터 맞춤형 AI를 단계적으로 들이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 처음 마련된 'AI관'에서는 AI 비전과 로봇으로 생산량이 3배가량 늘었다는 기업 등 실제 도입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중소기업 제조 혁신 행사 '스마트비즈엑스포 2026'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했으며, 53개 기업이 제품과 제조 혁신 사례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행사의 중심은 삼성전자가 새로 시작한 '스마트공장 4.0'입니다. 기존 제조 혁신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에 맞춤형 AI 도입을 돕는 사업으로, 초기 투자와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운 기업에 생산 병목처럼 개선 효과가 큰 핵심 공정부터 단계적으로 AI를 적용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제조 AI 지원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처음 마련된 'AI관'에서는 실제 도입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정밀 부품 기업 터보링크는 AI 비전과 로봇을 연결해 가공·검사·불량 재가공·이송으로 이어지는 자율 제어 체계를 추진해 생산량이 3배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쇄 기업 프린피아는 로봇팔과 자율주행 운반 로봇으로 도서를 분류·적재하는 과정을 시연했고, 금고 기업 선일금고는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세척 공정의 품질 이상을 AI로 미리 잡아내겠다는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이 내용은 삼성전자 뉴스룸이 행사를 취재해 전한 것으로, 기업별 성과는 각 기업의 설명입니다. 스마트공장 4.0의 지원 규모와 신청 방법은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왜 중요한가
AI 도입은 자본과 인력이 있는 대기업이 먼저 앞서가기 쉽습니다. 대기업의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공정에 AI를 단계적으로 넣는 방식이 자리 잡으면, 제조 현장의 AI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에게 중요한가
출처
-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으로, ‘스마트비즈엑스포’에서 만난 제조혁신의 미래 — 삼성전자 뉴스룸